돌체앤가바나, 페르미온의 100만달러 글래스 수트 분할로 명품
소유권의 미래 개척
김기평 기자 / 페르미온 프로토콜(Fermion Protocol)은 고부가가치 실물 자산(real-world asset, RWA)의 부분 소유권과 검증된 교환을 지원하는 탈중앙화 된 프로토콜이다. 이 프로토콜은 성장하는 RWA 토큰화 공간의 핵심 인프라 플레이어로 출시되며, 초기에는 럭셔리 부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커뮤니티 주도의 소유권을 위한 최초 자산인 100만달러 돌체앤가바나 글래스 수트(Boson Protocol’s)를 분할함으로써, 페르미온 프로토콜은 럭셔리 업계에 새로운 길을 열며, 브랜드가 고객 참여를 심화시키고 럭셔리에서 ‘소유’의 의미를 재정의할 수 있는 방대한 기회를 제시할 예정이다.

▲Dolce & Gabbana’s $1m Glass Suit Fractionalized by Fermion Protocol founded by Justin Banon. (Photo: Business Wire)
또한 페르미온은 브랜드가 보안 토큰화를 통해 2차 시장을 되찾고 온체인에서 진품 여부와 출처를 보장하도록 지원한다. 페르미온은 타사 플랫폼을 제거함으로써 브랜드가 직접 재판매(resale) 가치를 포착해, 수수료를 내리고, 특전과 로열티 리워드를 통해 고객 참여를 심화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부분 소유권은 럭셔리 부문의 도달 범위를 확장하는 동시에, 독점성을 보존하고, 정적인 소유물을 가치 창출이 가능한 역동적인 자산으로 전환하며, 페르미온을 럭셔리 디지털 발전의 최전선에 포지셔닝한다.
저스틴 배논(Justin Banon), 페르미온 및 보손 프로토콜의 창립자는 “현재 2%의 고객이 럭셔리 매출의 45%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럭셔리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폭넓게 재구축해야 할 분명한 필요가 존재한다”라며 “럭셔리 소비자들이 명품의 독점성이 줄어드는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분화(fractionalization)는 고급스러운 럭셔리 소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에서 디지털 자격 증명을 확인해 빈티지 제품의 출처에 대한 즉각적 확인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는 브랜드는 현재의 침체기를 헤쳐나갈 뿐만 아니라 럭셔리의 다음 시대에서 리더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1년에 100만달러에 구입한 글래스 수트는 2021년 여름 베니스에서 열린 돌체앤가바나 알타 모다(Dolce & Gabbana Alta Moda) 꾸뛰르 이벤트에서 처음 공개된 컬렉션인 콜레치오네 제네지(Collezione Genesi)의 일부로, 디지털과 실물 작품을 융합한 컬렉션이다. 보손 프로토콜(Boson Protocol)의 토큰화 기술을 기반으로 베이스(Base) 블록체인에서 출시됐다. 페르미온은 출시를 기념해 게임화된 마케팅 활동 시리즈를 통해 커뮤니티에 글래스 수트의 일부를 에어드롭하여 탈중앙화된 럭셔리 소유권의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